Till I Die - 페노메코

12월 20일에 페노메코의 새로운 앨범 Garden이 나왔다.

 

Garden 앨범 커버 이미지

평소 Fancy Child의 모든 멤버를 좋아하지만 페노메코 형아의 솔로는 왠지모르게 손이 가지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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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우연히 이번 앨범을 접하고 전 곡을 다 들으면서 페노메코 형아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.

 

최근 한 달간 가장 많이 들은 노래 인증ㅋㅋㅋ

이 곡의 도입부는 트럼펫이 깔린 뒤 페노메코 형아가 멜로디컬하게 흥얼거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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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저냥 진행되다가 중반 부에 분위기 전환이 되면서 마치 숨겨진 힘을 토해내듯이 굵고 짧게 랩을 발사하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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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분 43초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내가 원하는 페노메코의 매력이 잘 담겨져있어서 자꾸만 재생하게 되는 노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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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ll I Die - 페노메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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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따따 따라라

우린 불만이 너무 많아

시간이 너무 아깝잖아

걱정돼 홀로 눈뜰까 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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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w about you

Yeah how about you

How about you

Yeah how about you

How about you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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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간에 주름 생긴 것 봐

왜 쓸데없는 곳에

열이 받아 고함을 질러

때가 타지 않은 건반엔

먼지도 니 맘을 아는 듯

쌓여가 지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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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 ain’t got no time

서로 사랑받기도 바빠

싫다면 Just go and

love your self

난 절대 안 바뀌어 Till i di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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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edal to the metal

it’s the ‘Peno’ for the medal

눈은 위를 향한 채로

oops oops

이건 날 위한 드라마

막은 안 내리고

밤을 새도 난 깨있고

달리지 않는 스테미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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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슷한 의미 같아

넌 가만히 앉아서

만만히 봤다면

Please don’t lie

you don’t even try

니 머리 위에 박아

Hashtaggin’ ‘Till I die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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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전 시계 침 소리가

골머리를 썩여도

미련을 두지 않는 타입

기분 좋을 시간조차

모자라 계속해서

Better do it better be alrigh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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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ah now I’m looking good

Better go and look at you

하늘에 맞닿을 때쯤

내 노래도 끝나 있겠지

Ain’t stoppin Till I’m gon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