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인봉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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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개키 - 서명과 부인봉쇄(Non-repudiation)전공/컴퓨터보안 2020. 6. 5. 11:57
공개키 챕터를 공부하면서 '서명한다'는 뜻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감을 잡지 못했다. 하지만 이제는 확실히 알겠다. '서명'은 평문(M)을 '개인키'로 암호화하는 것이다. 기호로 표기하면 [M]인 것이다. 이와는 별개로 공개키 방식은 보통 '공개키'로 평문(M)을 암호화하는데, 기호로 표현하면 {M}이다. 이러한 서명 또는 전자서명은 어떠한 장점이 있을까? 바로 무결성과 부인봉쇄다. 무결성은 신뢰하는 사람만 값을 바꿀 수 있는 성질이다. 부인봉쇄(Non-repudiation)는 송신자가 수신자에게 보낸 정보를 자신이 보내지 않았다고 '부인'하는 것을 막아버리는 것이다. 송신자는 왜 저런 짓을 하는 걸까? 자기한테 이득이 되니까 그러겠지? 책의 예시를 통해 보다 쉽게 설명하겠다...